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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야채 중의 하나인 당근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선명한 주황색으로 매력을 뿜뿜하는 당근은 건강에 좋기로 많은 분들에게 알려져 있는 채소인데요, 특히 아침에 당근을 갈아서 건강 주스로 마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당근의 효능 뿐만 아니라 좋은 당근 고르는 법까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당근에 대한 정보

 

당근은 현재는 전세계에서 폭넓게 자라는 식물 중의 하나인데요, 원산지는 중동 지역이라는 설이 유력하며 'Carrot' 이라는 영어 이름은 켈트어에서 기원한 것으로 '붉다 (Celtic)'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말 '당근'은 단맛이 난다는 뜻이라고 하며, 무와 비슷하면서 뿌리가 붉다는 뜻에서 '홍당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중동에서 유래한 당근이 유럽과 중국을 통해 점차 전세계로 전파되기 시작했고, 오늘날 당근은 유럽계 당근과 동양계 당근으로 크게 구분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동양 당근이 서양계 당근보다 향이 덜 진하며 좀더 단 편이라고 하네요.

 

 

당근의 효능

당근의 효능은 더 이상 설명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아주 유명하지만, 대표적인 효능에 대해서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시력 강화에 도움

당근에는 잘 알려져 있다시피 베타카로틴 (비타민 A의 전구체)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될 수 있는 물질이며 당근은 채소 중에서 이 베타카로틴이 가장 많이 들어있다고 하네요.

 

위장질환에 도움 

당근에는 항염증성분이 많이 들어있고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세균의 감염을 막고 점막을 보호해주는 등 각종 위장질환에 도움이 됩니다. 

 

혈관질환에 도움

당근은 혈관질환에 도움이 되기로 유명한데요, 당근에 풍부히 들어있는 비타민C/ 비타민E/ 베타카로틴 등은 체내의 활성산소를 줄여주고 항산화 작용을 돕습니다. 

 

 

당근 고르기, 당근 먹는 법

좋은 당근을 고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 당근은 가을부터 수확을 시작하여 봄이 끝나는 3월말 경까지 수확을 합니다. 서늘한 곳을 좋아하는 당근의 특성을 고려하면 '겨울 당근'이 가장 맛있다고 하네요. 또한, 싱싱하고 좋은 당근을 고르기 위해서는 색이 진하고 선명하면서, 모양이 곧고 표면이 매끄러운 것으로 선택하면 된다고 합니다. 구입한 당근은 신문지에 싸서 서늘한 곳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당근은 워낙 요리에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채소로 요리 방법은 정말 다양한데요, 당근은 생으로 섭취하는 것보다는 기름에 볶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당근에 들어 있는 가장 대표적인 영양소인 '베타카로틴'이 지용성이라서 기름에 볶아야 흡수가 촉진되기 때문인데요. 최근 아침에 생당근 주스를 드시는 분들도 많은데, 이 때에도 번거롭긴 하지만 당근을 데쳐서 갈아 주스를 만드는 것이 흡수율을 더 높이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당근을 드시기 전에 한가지 주의할 사항은, 당근은 조리 직전에 써는 것이 더 영양 보존이 잘 된다는 점입니다. 수분과 각종 영양소 등이 산화가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또한 당근은 과다섭취할 경우 일시적인 황달 증상이 생길 수 있다고 하는데, 이는 당근 섭취를 멈추면 개선될 수 있는 일시적인 현상이라는 정보가 있습니다. 

 

 

 

건강 정보 및 자기계발 정보를 폭넓게 다룹니다. 참고자료로 봐주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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